🏣 CT 촬영 🏣 촬영원리 / 알 수 있는 병 / MRI 차이점 / 장단점

CT (씨티) 촬영이란 Computerized Tomograghy 촬영의 줄임말이다. 이를 직역하면 컴퓨터를 활용한 단층 촬영법이 CT촬영의 뜻이다. CT 촬영은 주로 병원에서 접할 수 있는 검사의 일종이다. 각종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촬영 기법인 것이다.

 

 

CT 촬영

CT 촬영은 컴퓨터를 활용한 단츨 촬영 기법이다. 우리는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CT촬영이 오직 병원에서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단층 촬영이 필요한 산업시설 곳곳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즉 우리 몸을 투과해서 사진을 찍는 것 처럼 어떠한 물질, 물체 등의 내부를 확인하는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이다.

 

병원에서 활용되는 경우 주로 X-ray (엑스레이), CT(씨티), MRI (엠알아이) 촬영 순으로 더욱 정밀한 촬영이 가능해 단계적으로 또는 질병에 따라 적합한 촬영법을 적용해 촬영하고 있다.

 

즉 CT촬영기법은 엑스레이 촬영기법보단 진보한 기법이나 MRI 촬영기법 대비 낮은 단계의 기술이 적용된 촬영 기법인 것이다.

 

우리가 병원에서 질병 진단을 할 때 가장 최상위 단계의 촬영기법인 MRI를 바로 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적 측면의 이유가 가장 크다. 저렴한 비용의 촬영기법으로 진단이 가능한 데 굳이 고가의 촬영 장비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선 촬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CT 촬영 원리

CT 촬영의 원리는 기기에서 X선을 발생시켜 우리의 신체를 투과시킨다. 투과된 X선은 우리의 신체에 흡수되게 되는 데 부위마다 흡수되는 정도가 달리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이런 특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정리하여 3차원의 입체 사진-영상을 결과물로 내는 것이 CT촬영이다. X-ray 촬영의 결과물은 2차원의 단면적 이미지를 결과물로 받을 수 있지만 CT는 3차원의 입체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더욱 상세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CT 촬영 종류 / 알수 있는 병 / 진단

두부(뇌) CT 

• 뇌출혈 진단
• 뇌경색 진단
• 뇌종양 진단

 

 

흉부 CT

• 폐결절 진단
• 폐결핵 진단
• 폐암 진단

 

 

복부 CT

• 비장  질환 진단
• 담낭 질환 진단
• 신장 질환 진단
• 췌장 질환 진단
• 간 / 간암 / 간경화
• 만성 간염 진단

 

 

척추 CT

• 척추 측만증
• 척추 분리증
• 디스크 질환
• 압박골절
• 골 전위증

 

 

경추 CT

• 경추 질환
• 목디스크

 

 

요추 CT

• 추간판 탈출증 / 허리디스크
• 요추질환
• 퇴행성 요추 질환

 

 

심장 CT

• 심장 폐쇄
• 심혈관 협착증

 

CT 촬영의 종류는 촬영하는 부위에 따라 위와 같은 종류로 구분된다.

 

즉 CT는 위의 부위들에 대한 각종 이상을 진단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달리 말하면 해당 부위들의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데 적합한 장비라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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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차이

• 촬영 원리
• 촬영 부위
• 촬영 속도
• 특수 환자

 

1) 촬영 원리

CT촬영은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X선 투과를 통한 촬영기법이다. 반면 MRI는 거대한 자석에서 발생되는 고주파를 이용해 촬영 기법이라는 점에서 촬영 원리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런 촬영 원리의 특징으로 인해 CT 촬영의 경우 X선에 의한 방사선 노출이 발생된다. 반면 MRI의 경우 X선을 이용하지 않기에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CT 촬영기의 기술이 나날이 발생하고 있어 노출가능한 방사선량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다.

 

 

 

2)  촬영 부위

ct 촬영과 달리 MRI 촬영기법은 전방위적 입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런 특서응로 촬영시 환자의 자세에 조정이 불필요하다.

 

반면  CT촬영은 촬영하고자는 부위에 따라 환자의 자세를 달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는 데 이런 부분이 주용한 이유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가눌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촬영 속도

촬영 속도도 의료장비가 갖춰야 할 덕목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순간순간이 고통스런 환자에게 이런 촬영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촬영속도부분에선 CT가 5 -10분 정도 소요되는 반면 MRI는 10분 - 60분에 이르기까지 소요시간이 발생된다. 각 촬영 기법의 소용시간은 환자의 상태, 촬영 부위별로 달라질 수 있다.

 

 

 

4) 특수환자

MRI 자기공명영상장치는 자석의 자력을 이용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신체 내에 자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의료 시술이 된 사람의 경우 MRI 촬영을 적용할 수 없다. 특히 혈관 스탠실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가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