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1] 국기 - 수도 -지도 / 지역별 날씨 - 기후 - 여행 추천 시기

베트남 (Vietnam) : 최근 박항서 감독이 현지에서 축구 돌풍을 일으키며 우리와 더욱 친밀해진 나라 베트남이지만 사실 이전부터 베트남은 동남아 관광대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와 친밀한 나라에 해당한다. 베트남 여행을 위한 정보를 모아 본다.

 

 

1. 베트남 (Vietnam)

 

1.1. 국기

• 금성혹기

 

베트남 국기의 이름-명칭은 '금성혹기'이다. 금성혹기는 최초 1940년 경에 제작-사용되었으나 당시의 모습은 현재와는 유사하였지만 조금은 다른 모습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의 모습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베트남의 국기의 붉은색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독립과정에서 흘린 베트남 민족의 피를 상징한다고 한다. 즉 국가의 독립에 목숨 바쳐 헌신한 선조들을 그리는 의미를 담았으며 노란색 별의 각 꼭지 포인트는 국가의 각 계층과 이를 연결한 단합을 의미한다고 한다.

 

 

 

1.2. 수도

•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호찌민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베트남의 관광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 유명해짐에 따라 각종 매체에서 자주 언급됨에 따라 발생되는 착각이다.

 

이런 베트남은 우리와는 다는 사회주의 체체를 취하고 있으나 현재의 중국가 유사한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교역을 통해 현재는 자유롭게 입출국이 가능한 나라이다.

 

 

 

1.3. 지도 

 

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베트남의 영토는 상하로 길게 뻗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마다 각기 다른 날씨가 발생한다는 특징을 가지며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4계절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전 국토가 바다와 닿아 있어 해상 무역에 유리한 조건으로 이는 저렴한 인건비와 함께 제품 제조, 무역 수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환경적 요인에 해당한다.

 

과거 베트남의 아픈 역사 중 하나인 베트남 전쟁을 떠올리면 밀림을 배경으로 한 영상들이 많이 송출된 까닭에 베트남 하면 밀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이런 밀림-숲의 지형을 가진 국토는 전체 면적의 35%가량에 불가하며 이는 지도에서 확인되듯 전쟁 당시의 지리적 환경이 부각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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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씨 / 기후 / 여행 시기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베트남의 국토는 길게 뻗어 있는 형태이다. 이런 형태로 인해 지역마다 각기 다른 날씨-기후를 가지는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각 시기별 적절한 계절이 나타나는 지역을 기준으로 여행 도시를 선택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시기별 추천되는 여행 지역에 차이가 있음에 이를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권장된다.

 

 

 

2.1. 여행 지역별 날씨

2.2. 북부

• 하노이 
• 하이퐁 - 하롱베이
• 하롱 시티
• 사파

 

 

2.2.1. 하노이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사회, 문화, 정치의 중심지이다. 여름에 해당하는 6월 - 9월까지의 날씨는 낮 시간 기준 32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여행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에 해당한다.

 

12월 - 2월까지의 기간은 겨울에 해당하는 날씨지만 평균 기온이 11 - 20도 사이를 보임에 비교적 활동하기에 좋아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 6 - 9  월 : 여름 / 덥고 습함
• 12 - 2월 : 선선하고 화창함 / 여행 On

 

 

 

2.2.2. 하이퐁 - 하롱베이

'하이퐁 > 하롱 시티 > 하롱베이'의 경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의 여행 경로 중 하나이다. 하롱베이의 절경은 감탄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통편이 마냥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매우 나쁜 편도 아닌 곳이 하이퐁이다.

 

• 6월 - 9월  : 여름 / 덥고 습함
• 12월 - 4월 : 평균 20도, 선선한 날씨 / 여행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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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중부

• 다낭 / 호이안 / 후에
• 꾸이 년
• 냐짱

 

 

2.3.1. 다낭

다낭은 국내에도 매우 유명한 베트남의 여행지이다.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선택되는 지역 중 하나로 골프, 관광, 휴양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여행이 모두 가능한 지역 중 하나이다.

 

• 10월 - 11월 : 평균 30도 이하의 날씨
• 12월 - 2월 : 완연한 봄 날씨
• 3월 - 4월 : 평균 28도의 기온
• 9월 - 11월 : 강우량 높은 편

 

다낭의 날씨는 비교적 언제든 좋은 날씨를 보인다. 하지만 9 - 10월의 경우 특히 10월의 경우 강우량이 비교적 높은 편에 해당하는데 이런 높은 강우량은 다낭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에서는 아쉬운 날씨임이 분명하다.

 

즉 동남아 어디든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에 내리는 비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됨에 강우량이 높은 기간 중 해변 관광지 여행은 추천되지 않는다.

 

 

 

2.3.2. 꾸이 년

꾸이 년은 베트남의 여러 도시 중 비교적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꾸이년은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작은 크기의 도시로 직항편도 없는 곳임에 이를 찾는 데는 조금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골프와 해안 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최근 ㅊ자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에 해당한다.

 

평균 30도 이하

• 10월 -  3월

 

높은 강우량 시기

• 9월 - 1월
• 집중 호우기 : 11월 - 1월

 

꾸이 년의 날씨는 다른 지역 대비 비교적 관대하지 못한 편이다. 특히 11월 - 1월에 이르는 시기는 시기는 강우량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해당 시기에는 골프 여행은 비추되는 기간이다.

 

 

 

2.3.3. 냐짱

냐짱의 날씨는 연중 적절한 더위 내에서 한국의 초여름의 날씨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연중 적절한 더위의 기후가 존재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가 많은 지역에 해당한다. 덕분에 다양한 리조트와 관광 시설들이 비교적 풍부한 지역으로 발달한 곳이다.

 

• 4월 - 9월 : 평균 30도
• 10월 - 3월 : 평균 27도

 

 

강우량 높은 시기

• 9월 - 1월

 

 

2.4. 남부

• 호찌민
• 푸꾸옥

 

 

2.4.1. 호찌민

호찌민의 날씨는 전형적인 동남아의 날씨가 확인되는 지역이다. 즉 고온다습한 날씨-기후가 지배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사회, 문화, 정치, 관광의 중심지답게 교통 체증 또한 매우 심각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다.

 

• 5월 - 11월 : 잦은 소나기
• 12월 - 3월 : 평균 25 / 비교적 선선

 

 

2.4.2. 푸꾸옥 

푸꾸옷은 베트남의 섬이다. 위의 도시-지역들은 섬이 아닌 내륙이었다면 푸꾸옷은 베트남에서 손꼽히는 고급 휴양지-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푸꾸옥의 특징적 날씨는 20도 초반에서 중반의 기온이 연중 지속된다는 것이다. 실로 여행하기 좋은 온도가 이곳에 있는 것이다. 다만 5-10월은 잦은 강우-우천-비로 인해 최적의 여행 시기는 11 - 4월이 추천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