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히터🚘 안되는 이유 / 작동 원리와 연비 / 찬바람 / 수리비 / 냄새제거

자동차 히터는 자동차에 설치된 온열 장치이다. 이런 히터는 운전자와 동승객의 체온 유지와 차량 유리에 발생하는 성애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히터가 고장 나도 운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쾌적한 운행을 위해서는 항상 관리가 필요한 것이 자동차 히터이다.

 

원리

자동차에 설치된 히터는 엔진 작동에 의해 발생되는 엔진 열을 이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내연기관 차량에 한해서이다. 전기차는 제외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히터는 엔진이 작동하면서 발생된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냉각수의 열을 높이게 되고 높아진 냉각수의 열을 자동차에 설치된 팬(선풍기)를 작동시켜 히터 기능을 완성하는 것이다.

 

즉 겨울철 가정에서 사용하는 온수매트의 원리가 자동차 히터에 적용되는 원리로 이해하면 된다.

 

 

 

연비 / 기름

히터와 연관된 작동자치가 에어컨인 바람에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히터를 작동하게 되면 연료가 소비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선 자동차의 에어컨을 작동하는 경우 이는 7-10%의 연비가 떨어진다. 또한 차량의 주행 능력. 즉 출력-마력 또한 에어 커을 가동하는 데 사용됨에 주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히터의 경우는 에어컨과 다르다. 에어컨 작동과 달리 히터를 작동하는 경우 연비는 저하되지 않는다.

 

앞서 확인한 히터의 원리처럼 엔진 작동에 따른 부가적 열을 에너지로 이용함에 따라 연비가 저하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2가지의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우선 최신 차량의 경우 PTC라는 장치가 설치된다.

 

해당 장치는 겨울철 히터를 자동할 때 엔진열이엔진 열이 충분이 발생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히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기름을 연료로 사용해 엔진 열이 충분히 지기 전에 기름을 사용한다.

 

또한 경유차의 경우 경유엔진의 특성상 휘발유 차량 대비 엔진 열을 더욱 필요하게 됨에 엔진열이 충분히 오르기 전에는 연료를 히터 작동에 사용하게 된다.

 

다만 히터를 작동할 때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 특별한 2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기름을 연료로 가용하지 않음에 연비 저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라도 그리 많은 기름을 소모하지 않는다.

 

 

안 되는 이유 / 찬바람 / 약해요

• 서모스탯 불량-고장
• 냉각수 부족
• 차량 내부 팬(선풍기) 고장
• 블로워 모터 고장
• 히터 코어 막힘
• 라디에이터 손상
• 퓨즈-배선 손상
• HVAC 컨트롤 고장
• 히터 박스 고장
• 호수 부식
• 엔진 문제
• 히터 저항 

자동차의 히터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히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위의 고장 유발 가능 요인들을 확인하게 된다.

 

이중 가장 고장 확률이 높은 경우는 서모스탯 장치의 고장이다. 서모스탯 장치는 온도조절기이다. 온도조절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따뜻한 바람을 넣게 조정해도 명령을 듣지 않는 경우이다.

 

이외 히터 고장을 유발하는 원인 중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확인 가능한 부분은 냉각수가 적정량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일 뿐이다. 따라서 위의 내용은 일반인이라면 참고만 할 뿐 정비소를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수리비

고장난 히터를 수리하는 데 발생되는 비용은 어떤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와 부품을 수리하는지 부품을 교체하는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된다. 즉 차량마다 고장 나는 원인이 다름에 이를 일반화하여 말하기 어렵다. 다만 아래는 원인에 따른 대략적 교체 비용이다.

 

• 블로우 모터 저항 고장 : 10 - 15 만원 이내
• 히터 코어 교체 : 35-45 만원 이내
• 라디에이터 : 150 - 250 만원 이내
• 냉각수 보충 : 2-4만원 이내
• 냉각수 누유 : 30 - 60 만원 이내

 

 

냄새 / 냄새제거

자동차에서 작동하는 모든 장치를 비롯해 차량 내부에 유입되는 공기는 창문을 열어 유입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공기 유입관과 필터를 거쳐 유입되게 된다.

 

공기가 거쳐오는 공간과 필터는 냄새가 발생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우선 가장 잦은 원인은 필터의 문제이다. 외부에서 오염된 공기가 필터에 걸리면서 오염물질들이 필터에 집결한 결과 냄새가 유입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명칭은 에어컨 필터이나 히터를 작동하는 경우에도 이를 통해 공기가 들어옴에 이를 교체하면 되는 데 해당  경우의 경우 5천 원 - 1만 원 내에 할 수 있으며 간단한 검색을 통해 직접 교환-교체 가능함에 정비소에서 비용을 낭비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다만 에어컨 필터 교체만으로 냄새가 잡히지 않는 경우라면 바람이 들어오는 관에 곰팡이와 같은 각종 세균들이 모여 냄새가 나는 경우인데 이 같은 경우는 해당 공기 통로를 세척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직접 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며 업체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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