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수명확인 / 교체비용 / 오래쓰는 법

우리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전력 공급을 위해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런 배터리는 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시간, 수명이 달라지게 되며 적지 않은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부품에 해당한다. 노트북 배터리 관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자.

 

노트북 배터리 종류

• 리튬 폴리머 배터리

과거 노트북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노트북에서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현재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전환된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용량의 증가 노력과 형태의 다양화이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자연 방전이 적어 에너지 방전 방지에 매우 유리한 재료이다. 하지만 폭발, 발열, 금형 부분에 있어 리튬 폴리머 배터리 대비 낮은 성능을 보여 현재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대체된 것이다.

 

이런 대체는 노트북 슬림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폭발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동반하며 더 높은 용량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다만 제작 비용이 높아졌다는 단점을 가진다.

 

 

 

사용시간 늘리기 / 절약방법

• 성능
• 디스플레이
• 온도
• 인터넷
• 저장용량

 

1) 성능

노트북의 성능에 따라 배터리 사용량은 변동된다. 당연히도 노트북의 성능을 최대치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노트북의 성능은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우측 하단에 표시된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노트북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3단계로 노트북의 성능을 조절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선 노트북 성능을 최저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만일 성능을 최저 (절약모드)로 조절하더라도 진행하는 작업이 문서작업과 같은 가벼운 작업이라면 체감 성능의 큰 저하 없이 진행 가능하다.

 

 

 

2) 디스플레이

노트북을 이용해 진행하는 작업을 표시하는 부위가 디스플레이 (모니터)이다. 디스플레이는 뒷면의 빛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빛의 밝기에 따라 사용하는 배터리량이 달라지게 된다.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선 디스플레이 밝기를 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온도

노트북 성능은 물론이며 배터리 사용시간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온도이다. 여기서 온도는 상온의 온도도 영향을 미치지만 더 크게는 노트북 사용에 따른 자체 발열에 의한 영향이 노트북 성능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줄이는 온도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자연스레 발열이 발생된다. 이로 인해 노트북 후면에는 발열을 줄이기 위한 내부 공기 배출구가 존재한다. 해당 공간이 막힘 없어 꾸준히 내부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법이다. 필요한 경우라면 내부 열 배출 향상을 위해 별도의 장비인 노트북 받침 펜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4) 인터넷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신호를 잡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작동이 이뤄지게 된다. 이는 배터리를 소모하는 주요 요소로 만일 인터넷 연결이 불필요한 작업을 한다면 와이파이를 끄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터넷 사용환경에 의해서도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즉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곳이라면 신호를 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면서 더 많은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신호가 강하게 잡히는 위치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된다.

 

 

 

5) 저장용량

노트북 저장장치에 많은 데이터가 저장될 수록 이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력량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데이터는 즉각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

노트북 배터리 수명확인 / 성능확인

1. 윈도우키 
2. cmd (명령프롬프트) 입력
3. cmd (명령프롬프트) - 우클릭
4.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선택
5. powercfg.ext -energy 입력
6. enter 클릭

위 순서를 진행하면 아래의 명령프롬프트 화면이 발생된다. 발생된 화면에선 'powecfg.exe -energy'를 입력한 후 엔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다만 엔터를 클릭한 이후 약 1분 이내의 시간을 대기하여야 한다. 대기시간이 완료되면 화명 하단의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배터리 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기 데이터의 위치가 표시된다.

 

 

해당 참조 주소를 찾아가면 'energy-report' 파일이 존재하는데 이를 더블 클릭해 설계욜량과 마지막 완전충전이 란느 수치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정보

1. 오래 쓰는 법

• 방전 주의
• 과충전 주의
• 85% 충전

노트북 배터리는 한정된 수명을 가지고 있다. 마냥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배터리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사용상의 관리가 필요하다. 그중 중요한 관리법들은 위와 같다.

 

 

 

1.1. 방전 주의

우선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사용해선 안된다. 배터리의 상태가 0%가 되어 자연히 꺼지는 상황까지 사용해선 안된다. 이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특성에 의해 방전 횟수가 늘어나면 전체 수명-성능이 저해되기 때문이다.

 

 

 

1.2. 과충전 주의

배터리 충전이 100%로 완료되었다면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20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전원을 분리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 연장에 좋다. 지속적으로 콘센트에 꽂아두고 사용하는 데스크톱과는 다른 것이 배터리이다. 참고로 데스크톱의 경우 배터리가 아닌 전원-파워가 연결됨에 문제없다.

 

 

 

1.3. 85% 충전

노트북의 배터리는 85%까지만 충전해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자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 모델에 따라선 이를 프로그램으로 충전을 제한하는 제품도 존재한다. 이 또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특성에 기인한 배터리 수명 연장 방법이다.

 

 

 

 

2. 배터리 없이 사용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한 체 전원을 연결해서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이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를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마냥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배터리 사용 사이클 - 횟수가 있음에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노트북의 배터리는 적절한 충전과 사용이 반복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을 위해 배터리 없이 사용한다면 장기간은 권장하지 않는다.

 

 

 

3. 교체비용

노트북의 배터리 가격은 과거 10만 원을 넘었던 시절도 있다. 물론 현재재도 모델에 따라선 가격 차이가 존재하지만 고가의 배터리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5만 원 선에서 재구매가 가능하다. 정확한 가격은 본인이 사용하는 노트북 모델명을 넣어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4. 수리

노트북 배터리는 수리가 불가하다. 배터리의 특징상 아주 특정한 요건에 의한 이상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수리가 아니 재구매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다만 배터리 사용을 통한 전원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배터리 자체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를 연결하고 사용, 관리하는 노트북 부품의 문제일 확률이 높다.

 

 

 

5. 배터리 버리기

완전히 방전되어 더 이상 사용 불가한 노트북 배터리는 버려야 한다. 소장하고 있어야 사용할 곳이 없음은 물론이며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노트북 배터리는 별도의 분리수거가 필요한 폐기물이다. 이는 내부에 포함된 용액이 환경오염은 물론이며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트북 배터리는 버릴 때는 폐배터리 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올바른 폐기 방법이다.

 

 

 

6. 방전 증상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들면서 발생되는 방전 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사용시간의 급격한 단축이다. 100% 충전이 표시되었더라도 기존의 사용시간 대비 확연히 줄어든 시간이 느껴지게 된다. 또한 100% 까지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수명이 닿나 혹은 다해가는 배터리라도 일부 기능을 수행하기는 한다. 다만 이런 배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폐기하는 것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배터리 표시가 정확하지 않아 여전히 잔여량이 있다고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증상들이 발생해 저장한 데이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